마음이 상하셨나요?
마음이 상하는 일을
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.
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
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.
그들은 완벽한 사람도, 한 번도 상처받을
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. 상처를
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,
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.
- 베르벨 바르테츠키의《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》중에서 -
상처를 즐기는 사람은 없다.
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,
서로 부대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우리 이기에,
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.
일부는 상처가 두려워 상처를 받을 만한 상황을 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,
일부는 상처를 받을 때 남을 탓한다. 왜 나에게 상처를 주냐고...
일부는 조용히 상처가 덧나지 않게 약을 바르는 사람도 있고...
또 일부는 자기 자신을 자책하는 사람도 있다.
물론 상황에 따라 각자의 반응은 틀릴 수 있지만,
어떤 반응을 보이든, 다시 또 일어나 정상적인 삶을 살아 나가야 하기에
그 상처에 너무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.
아픔은 곧 잊혀지고,
상처는 곧 아물게 되고,
종국엔 그 일 자체도 기억 저 깊은 곧에 묻히게 될테니...